배틀공감에 2개가 올랐지만 블로거들에게 하고싶은 말이 있습니다.

근데 제가 올린 포스팅이 사람들 이탈을 부추기는 계기가 되는 것같아서 저도 좀 슬프군요


그래서 한마디 하렵니다 [누가 이오공감에 올려주시면 좋겠네요 다른사람들도 읽게]


솔직히 말해서 이글루스 "운영진"들과 그 윗선들은 싫습니다.


하지만 블로그 자체엔 죄가 없죠


전 이글루스를 좋아합니다.


처음에는 하루 1포스팅도 겨우하고 땜빵포스팅으로 채워나가다가


적응이 되가면서 포스팅거리을 찾는 스킬도 늘어가고 덧글로 소통하고


무개념 비로그인 악플러들가지고 포스팅해주거나...
전 제 이글루가 맘에 듭니다. IE7 홈페이지 설정을 하나는 빈페이지 하나는 이글루스 페이지로 할만큼요


제가 저 포스팅을 올린것은 주말이라 퇴근해서 아직은 못본거같지만


운영진들과 윗선들이 보고서 현실을 깨닫게 해주고 싶은 마음에 포스팅을 쓴거지


블로거들보고 이글루스를 다같이 나가자 라고 하고싶은게 아니었거든요


제가 하고싶은 말은


확실히 이글루스 운영진과 그 윗선들은 신뢰감을 잃었습니다.


벌써 2번째죠


하지만 1번만 더 기회를 줄 순 없을까요?


무성의 해보이긴 했지만 어쨋든 약관은 다시 되돌렸습니다 [14->18세로 고치긴 했지만]


그래서 이글루스를 전부 짐싸가서 나가는건 보류로 남겨놓았으면 좋겠다 싶은게 제 심정입니다.


전 이글루스가 삽질하는 것보다 이웃들이 이글루스를 버리고 떠나는게 슬픕니다.


이글루스 운영진은 싫어하지만 이글루스는 좋아합니다.


이번에 현실을 맞본 운영진들에게 1번의 기회를 더 줄 순 없을까요


부탁드립니다.


만약 또 우리를 실망시키는 잘못을 한다면 주저없이 떠나자고 말하겠지만


한번만 기회를 더 줍시다.



부탁드립니다


아직은 이사가지 말아주세요


지인들이 떠나가는건 슬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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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란에드린 | 2008/11/29 13:41 | 란에드린의 잡다한 이야기 | 트랙백 | 덧글(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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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아키라 at 2008/11/29 13:41
전 안나갑니다[응?]
Commented by 미즈 at 2008/11/29 13:43
자아, 천, 지, 인....

천과 지는 줬습니다만 이제 인이 남았습니다.
Commented by 홍당 at 2008/11/29 13:48
저는 그동안 쌓아온 정을 생각해서라도 그닥 나가기 싫더군요
Commented by 세오린 at 2008/11/29 13:49
사람에게는 '3번의 인' 이라는 것이 있으니까요...
Commented by ai-space at 2008/11/29 13:58
어차피 SK는 기본 방침이 네이트를 메인으로 한 통합이 뻔하기 때문에, 기회줘봤자 좀 조용해지면
약관 슬그머니 바꿀 겁니다.
이번에는 논쟁이 심해서 그나마 다시 돌려놨는데, 모르죠. 어느순간 모르게 바꿔놓을지...
장담 할 수 있습니다.
블로그 자체에는 죄가 없지만, SK가 갖고 있는 이상 이리저리 휘둘릴껀 뻔하죠.
다른 분들은 더 생각해 보실 수도 있겠지만, 전 그냥 떠나기로...
Commented by 레이첼 at 2008/11/29 13:59
저도 아직은..
Commented by areaz at 2008/11/29 14:04
SK 상황이 별로입니다. 시기의 문제일 뿐 돈이 안되는 곳은 접고 통합할 것입니다. 당장 나간다 안나간다를 떠나서, 언제든 뜰 수 있는 준비는 필요할 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LUPEL at 2008/11/29 14:20
안녕하세요 이오공감 타고 왔습니다. 확실히 저도 이글루스를 좋아합니다 그리고 운영진들도 좋아합니다 :D 제가 싫어하는건 이익만 추구하는 SK 컴즈니까요. 물론 현실적으로 윗분들의 의견을 배제하고 회원분들에게만 초점을 맞추는 운영이 힘든다는것도 잘 압니다. 하지만.. 이미 한번더 믿어보기엔 신뢰감을 너무 잃었습니다.. ㅠㅠ 정말 안타깝지만 새 약관을 보고나서 더이상 이곳에 있을 이유는 없다는것을 ㅠㅠ 마음으로 느껴버렸습니다. 그래서 전 일단 축소하기로 했어요. 그 문제된 약관이 언제다시 나타날지도 모르고.. 더이상 전전 긍긍하며 운영에 휘둘리고 싶지도 않구요 ㅠ 사람들하고 소통하고 싶어서 기분좋게 시작한 블로그인데 ㅠㅠ 이곳이야 말로 제가 정착할 곳이라고 굳게 믿었던 곳인데 ㅠㅠ 정말.. 안타깝네요 그리고 많은 분들이 이글루스를 떠나는 이 상황은.. 어차피 일어날 일이었습니다. 그것에 관해 란에드린님의 포스팅이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는 모르겠지만, 란에드린님께서 이렇게 고개숙이실 필요까지는 없다고 생각이 되어집니다.. 안타까운 마음에 몇자 적은게 이렇게 길게 적게 됬네요; 사설이 길어서 죄송합니다 ㅠㅠ 좋은 하루 보내세요 :D
Commented by 란에드린 at 2008/11/29 14:25
저 이오공감 올라간 포스팅 덧글의 반이 감사하다고 이걸로 이사가면 되겠다고 하는 분위기 [...]
Commented by 초록불 at 2008/11/29 14:23
동감입니다. 저도 많은 분들이 남아계시길 바랍니다.
Commented by 놀이아니 at 2008/11/29 14:46
세번째를 암시하는 두번째이기 때문입니다.
Commented by 써니 at 2008/11/29 14:58
저도 일단은 남아 있기로 했습니다. 운영진에게 큰 죄가 있겠습니까? 시키니까 어쩔 수 없이 했겠죠~
Commented by 나미브 at 2008/11/29 15:12
이글루에 정 들었고 일단 잔류를 결정했습니다만, Sk의 하는 행태는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하이텔이 유지될 때도 그 vt 기반을 포기하기 전까지 남아있었던 원년멤버이기도 합니다만... 일단 회사에서 결정되면 그 시스템 자체가 존속할 수 없다는거,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다들 충분히 경험하셨고 언제 Sk가 말을 바꿀지 모른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에 더더욱 신뢰를 잃은 거라 생각합니다.
Commented by 피노 at 2008/11/29 15:29
음... 슬프네요...
Commented by keyne at 2008/11/29 16:22
일단 떠날수 있는 준비만이라도..
Commented by 크레멘테 at 2008/11/29 16:23
뭔일인지 잘 알지도 못하지만 떠날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랄까 떠날 시간도 업ㅂ고(....)
Commented by 블랙마켓 at 2008/11/29 16:54
귀찮아서라도 못가죠(아니 사실 그게 제일 큰가;;)
Commented by 까나리 at 2008/11/29 17:53
이제 투아웃이죠, 아웃카운트 하나 남았습니다.
Commented by 크루니엘 at 2008/11/29 19:26
저도 조금 아쉽네요..;;
Commented by 시리벨르 at 2008/11/29 20:13
이사가더라도...
이웃들을 버릴순 없을거라고...
껍질이지만...

포스팅 하나는 남겨 두고 갈겁니다.
Commented by 나인테일 at 2008/11/29 20:58
지인들이 떠나가도 RSS리더로 다시 엮으면 그만이지요.
TTXML과 RSS로 장소에 구애될 필요가 없어진 겁니다. 그게 저 프리덤 서비스의 정신이기도 하고요..;
Commented by 창천 at 2008/11/29 21:20
이글루스의 상테는 현제 9회말 2아웃 상태죠. 다음 투구가 볼이 될지, 스트라이크가 될지...

저도 제 이글루스가 좋아요. 그래서 떠날 마음은 없네요.
Commented by Insane at 2008/11/29 21:21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는 거지만 그렇다고 해서 떠나는 중이 잘 난건 아니겠죠.
Commented by 천재미소녀 at 2008/11/29 21:23
같은 심정으로 남아있는 1인입니다... ㅠㅠ
하지만 전적이 있는 이상, 한 번 깨진 신뢰를 회복하기는 힘들겠죠.
Commented by ranigud at 2008/11/29 21:42
저도 이글루스 좋아합니다... 더 정확히는, 이글루스에서 만난 분들 좋아합니다... 잃고 싶지 않아요.
Commented by 카이토 at 2008/11/29 21:49
포장 이사 준비는 해 놨습니다.
이걸 다시 푸는가 아니면 떠나는가는 이글루스 하기 나름이지요 'ㅅ'
Commented by YaWaRa군 at 2008/11/29 22:18
이미 본심을 내 비친 시점에서 심판의 날(약관개정)은 잠시 미뤄진 것 뿐입니다. 당하기전에 먼저 도망갈 준비하는게 어떤 면에서는 현명합니다. 하이텔당시에 하이텔을 믿고 잔류했던 동호회중에 한 동호회도 살아남지 못했다는 사실이 그것을 증명하는 예제가 될 것입니다.
Commented by SCV君 at 2008/11/29 23:23
저도 나가긴 싫은데.. 요즘따라 미묘한 생각들이 듭니다.. ㅇ<-<
Commented by Spearhead at 2008/11/30 00:02
일단 마지막 한번만 더 믿어보고...기다려봐야 할 것 같습니다OTL
Commented by 페리 at 2008/11/30 23:31
저역시 ;ㅅ; 지인분들이 떠나는걸 보면 가슴아프지만 두번까지는 실수라해도 세번은 실수가 아니라 고의라는 말이 있죠;
그래서인지 좀 불안하기도 하고...
그래서 사실상 떠날수 잇는 준비는 해두려고 합니다. 일단은 잔류하기로 결정내렸지만요;
대략 4년간 잠수타기도 하고 사실상 1년 반정도는 버리다시피 한채 관리도 안했었지만
그래도 이곳에서 만났던 좋은 분들도 많고 여기 구조랄까 관리페이지같은거에 완전히 적응해버려서
현재 이삿짐 꾸려서 다른곳에 펼치려 하고는 있지만 역시 적응이 안돼서 애먹고 있다지요.

부디, 떠날 일이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망할 SK -_-;;;; 운영진이 뭔 잘못이래요. 까라면 까야하는거죠 뭐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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